대학과 대학원에서 20년 동안 부부 학의 강의 내용을 요악한 것임

couple6.jpg

부부 학(夫婦 學)은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일이다. 오늘날 이혼을 하는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21세기에 부부학은 부부에게 어떤 학문 보다도 중요한 분야인데도 불구하고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31년 동안 부부 문제와 가족 문제 그리고 각종 심리적인 장애를 연구하고 치료를 해 본 필자의 입장에서 31년 동안 치료 경험과 연구와 강의를 한 바탕으로 부부 학을 재 구성을 해 본 것이다

 

2014년 7월 9일 현재, 통계청의 발표를 통해서 본 우리나라의 결혼과 이혼의 현재의 상황

  우리나라 2012년의 남녀의 평균 결혼 연령남자 32.1세, 여자 29.4세이고

2012년의 한 해에 결혼은 32만 7천 1백 쌍이고 이혼은 11만 4천 3백 쌍으로

우리 나라의 이혼 비율이 30%에 육박하고 있고

그리고 신혼 기간인 결혼 후 3년-5년의 기간에 이혼 비율이 24.7%로 1위에서

20년 이상의 이혼이 26.4% 때문에 2위로 바뀐 것이 특징.

상세한 것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1. 조선 시대부터 내려온 일심 동체(一心同體) 이론

 결혼한 부부는 일심동체로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잘못된 믿음이 부부 갈등의 불씨가 된다는 점에서 일심동체라는 말을 조선시대에는 통했지만 21세의 현대 사회에서는 잘못된 믿음으로 인식이되어야 한다. 상세한 것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2. "너는 내꺼야!  내 꿈 꿔!"

 잘못된 믿음이 잘못된 행동으로 나타난다. "너는 내꺼야!"라는 말은 그 대상을 내 소유물로써 취급해서 그 대상을 내 노예로 만들겠다는 행동으로 연결되기 쉽다. "내 꿈 꿔!"라는 말은 내 꿈을 당신이 대신 꿔 줘!"라는 말로써 프로이드(Freud)의 과학적인 꿈 해석에서 보면 "꿈은 내 자아의 무의식적인 활동"으로 내가 당신 대신에 당신의 꿈을 꾸어줄 수가 없는 것이다. 즉 이 말은 "당신의 마음 속에는 나 만이 존재해 있어주오!"라는 의미로 더욱 더 나아가서 "자나 깨나 당신은 내 생각만 해 주세요"라는 뜻으로 사용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꿈 속에서도 나만 생각하고 내가 등장하게 해 달라는 뜻으로 그 대상을 내가 점령하고 그 대상을 내가 마음 대로 소유하겠다는 뜻과 무엇이 다른가? 상세한 것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3. 잘못된 만남?

 부부 갈등의 문제를 대부분의 부부들은 상대 배우자 혹은 상대 파트너(연인의 경우)를 잘못 만났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상대 배우자, 상대 파트너를 바꾸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혼으로 가거나 연인과 결별하고 새로운 배우자 혹은 연인을 만나려고 하는데 이것이 왜? 잘못된 것인가? 왜 이혼 혹은 결별이 부부 혹은 커플의 잘못된 대답을 찾고 있다는 말인가? 하는 그 이유를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아 보세요.

 

4. 저 사람을 바꿔 주세요!

 부부 갈등의 핵심은 상대 배우자, 파트너(연인 관계)를 바꾸려고 하는 데서 시작된다. 자신은 문제가 없는데 상대 배우자, 파트너가 바뀌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착각에서 이다. 그러나 그 반대인 그 상대 배우자를 만나보면 그 상대 배우자, 파트너 역시 거꾸로 모든 문제의 핵심은 반대 배우자, 파트느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을 한다. 결국 부부 갈등은 서로가 서로를 바꾸려고 하는데서 끝없는 부부 사이에 전쟁으로 바뀌게 된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5. 독일의 철학자 헤겔(Hegel)의 주인과 노예 관계 이론

  200년 전에 헤겔(Hegel)은  주인은 자유를 가지고 있지만 노예는 자유가 없고 노예는 주인의 명령에 복종하고 순종해야 하고 노예가 살아남기 위해서 주인의 눈치, 비위를 맞추어야 하는 주인과 노예 관계 이론을 발표을 했다. 이후에 부부 학자, 가족 치료 학자들 그리고 정신분석 학자들이 이 주인과 노예의 관계와 물리학의 원자의 이론을 따와서 대인 관계에서 부부 관계, 연인 관계 이론을 새롭게 탄생 시켰다. 부부 관계, 연인 관계는 평등한 관계. 대등한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지만 너무 가까워서도 안되고 너무 멀어져도 안되는 최고의 자치심을 유지하면서 최대의 친밀감을 동시에 유지해야 한다는 이론으로 발전시켰다. 고로 부부관계, 연인 관계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쉬운 관계는 아니다. 왜 이렇게 까다로운 관계인지?는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6. 자식과 배우자는 나의 소유물이 아니다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고 부인은 남편의 소유물이 아니다 라는 것을 21세기에 들어선 지금의 시점에서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은 1970년 대의 페미니스트 운동 즉 "여성 해방 운동"과 1980년대의 "성폭행 폭로 운동"과 강간, 매맞는 여성과 매맞는 어린이들에 대한 학자들의 연구가 쏱아진 결과와 인권 운동 등의 산물로 본다. 특별히 미국의 50개 주를 통과한 강간을 성폭력으로 바꾼 것과 관계가 있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7. 생각이 행동을 바꾼다!: 잘못된 생각이 잘못된 행동으로

  생각하고 상상하고 지각하고 감각하고 인지 하는 능력은 자아의 능력이다. 자아는 내 몸의 주인이고 내 몸은 주인의 명령에 따라가게 되어있다. 우리는 하루를 계획하고 일년을 구상하고 미래를 위해서 삶의 목표를 세운다. 이 모든 것들을 자아가 하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자아 주체성(自我 主體 性) 이론이 나온 것이다. 글자 그대로 "내 몸의 주인은 내 자아 이다"가 된다. 자아는 사춘기 단계에서 성숙해지고 내 삶의 주인공은 내가 된다. 내가 선택하고 결정하고 판단하고 조정하고 방어하고 의사 소통을 하고 자존감을 높이고 삶의 방향을 정하게 된다. 고로 잘못된 생각은 잘못된 믿음으로 잘못된 행동으로 연결되어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서 21세기에 정보의 중요성이 첨가 되어진다. 부부 학에서는 잘못된 믿음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어서 부부 사이에 갈등과 고통을 줄이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더욱 더 상세한 것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8. 영국의 정신분석학자인 건튜립(Guntrip)의 "친밀감에서 나를 잃지 않고 독립심, 자치심에서 너를 잃지 않는 관계"

 대상관계 이론의 창시자 중에 한 사람인 건튜립(Guntrip)은 사랑이 심리적인 질식을 불러 일으킬 수 있고 그리고 거부와 버림받음 역시 심리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연구한 결과 인간관계에서 최선의 관계를 친밀감을 유지하면서도 나(자아)를 잃어 버리지 않고 그리고 자치심, 독립심이 유지되면서도 버림받음과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관계 즉 자치심과 독립심에서 너(대상)를 잃어 버리지 않는 관계를 최선의 대인관계로 설명을 하고 있다. 이 관계는 정신분석학에서 인간의 발달 과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론으로 상세한 것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9. 친밀감에 놀라서 도망을 하는 배우자!, 거리감에 놀라서 매달리는 배우자!

 가까워져 친밀감을 느끼게 되면 심리적 질식으로 거리감을 두려고하는 배우자들이 있다. 반대로 거리감이 느껴지거나 돌봄을 받지 않고 있다고 느끼게 되면 버림받음으로 상대 배우자에게 매달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둘 다 어린 시절에 애착 형성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사람들이다. 이러한 부부들은 결혼 생활에서 끝없이 밀고 당기기를 계속하게 되어 나중에는 결혼이 쑥대 밭으로 변하게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심리치료를 받아서 자신들의 문제의 근원을 알고 치료를 받아서 해결하도록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다. 상세한 것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10. 김소월의 시 "진달래 꽃"의 재 해석: "지고지순한 사랑의 의미"

 김소월은 이미 80년 전에 "참 사랑" 즉 "지고지순(至高至純)한 사랑"의 뜻을 알고 있었다. 이것은 1960년대에 나온 정신분석 학자들의 참 사랑의 의미를 김소월은 1920년대에 알고 진달래 꽃의 시를 썼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김소월은 평범한 우리들 보다 80년을 앞서 살고간 천재 시인임에 틀림없다. 김소월의 진달래 꽃의 시는 지금까지 배웠왔고 그리고 배우고 있는 역설적인 기법의 해석을 하게 되면 참 사랑의 의미가 훼손된다는 필자의 지론이 담겨 있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11. 상대가 바뀌기 전에 내가 먼저 바뀌어야 !

 부부 문제나 연인과 갈등 문제로 치료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항상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치료를 받게 할 수 있는가?를 질문을 한다. 그 상대 배우자, 파트너 역시 똑 같은 질문을 하게 된다. 결국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해서 부부 싸움이 끝없는 전쟁으로 바뀌게 된다. 심리치료의 핵심은 상대방을 바꾸는 것이 아니고 내가 바뀌는 치료이다. 내가 먼저 바뀌면 상대가 바뀔 수 있는가?에 대한 대답으로 그 이유로써 부부 관계, 연인 관계는 쌍방 관계로써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다. 상호작용에서 내가 먼저 바뀌게 되면 상대 역시 바뀌게 된다. 그 결과는 이전과는 달리 새로운 바뀐 관계 패턴으로 쌍방관계를 하게 된다. 상세한 것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12. 같이 살고 있으면서도 감정적으로는 이혼한 부부들!

 부부는 외형적으로는 같이 같이 살고 있지만 내면적으로는 감정의 소통이 단절된 부부를 "감정적으로 이혼한 부부"라고 부른다. 감정적으로 이혼을 한 부부는 부부 문제로써 끝나지 않는다. 부부 사이에 태어나는 자녀들이 부부들의 감정 싸움에 걸려들 게 되는데 이것을 "감정의 삼각 관계"라고 부른다. 부인은 남편과의 소통 부재와 고립과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자녀들을 엄마 편으로 끌어들인다. 반대로 남편은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고립, 비난, 비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음주 혹은 외도 문제을 일으키게 된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13. 물과 배우자는 서로 유사한 사람끼리 만난다!

 "우유상종", "초록이 동색이다" 라는 말들은 서로 유사한 사람들 끼리 만난다는 뜻이다. 부부 뿐만 아니라 친구관계도 유사하다. 부부도 "자아의 성장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난다는 것은 평생을 부부 문제를 연구하고 치료를 해 온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옛날에 우리 조상들은 서로 격차가 많이 나는 결혼을 피하려고 했다는 점이 이것을 말해주고 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 "맵새가 황새 따라가려고 하면 다리가 찢어진다." "올라갈 수 없는 나무는 쳐다 보지 말라"라는 말들이 의미 하는 것처럼 요즘은 연애 결혼으로 서로가 자유롭게 배우자를 스스로 선택을 한다. 그런데 왜 그렇게 서로 좋아서 선택한 배우자가 치고 받고 하는 "전생에 만난 원수지간"으로 변하는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14. 사랑의 유형: 에로스적 사랑 대(vs) 에카페 사랑

 부부, 연인사이에 사랑은 수평적인 사랑으로 부부, 연인 사이에 의사 결정의 power가 남편: 부인이 50: 50 혹은 결혼 초반기에 40: 60 그리고 중년기에는40: 60으로 바뀌는 것이 보통이다. 이것을 에로스(eros)적인 사랑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부모와 자식 사이에 사랑은 내리 사랑으로 수직적 사랑이라고 부른다. 부모님이 결정권(power)를 모두 가지고 있다. 자녀는 부모님에게 의존을 해야 한다.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기 위해서는 사춘기를 넘어서 성인기로 가면서 스스로 결정권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15. 부부 관계의 스타일?: 무의식적으로 엄마와 아들처럼 사는 부부, 아버지와 딸처럼 사는 부부

  부부 관계의 사랑이 에로스(eros love)적인 사랑이 아니고 에카페(ecape love)적인 사랑이 되면 그것이 어머니와 아들처럼 사는 부부가 되어 버리거나 혹은 아버지와 딸이 사는 부부가 되어 버린다. 바뀐 역할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역할에 만족하게 살면 문제가 없지만 그 역할에 반기를 들 게 되면 불화의 원인이 된다. 즉 잘못된 스타일은 부부 갈등과 부부 불화의 원인이 된다. 최근에 점점 증가하고 있는 연상의 여성과 연하의 남성의 커플은 의존적인 남편과 경제력의 상승으로 여성들의 경제력이 높아지면서 생기는 한 개의 현상으로 이것이 잘못 되면 끝없는 부부 싸움으로 변할 가능성에 주의 해야 한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16. 사랑이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사랑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참 사랑은 죽어 가는 사람을 살릴 수 있고 대신에 거짓 사랑은 건강한 사람을 질식 시키고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편의 영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영화는 실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한 사람이 거짓 사랑으로 정신병원에서 15년을 보내고 중년 늙은이가 되었다가 참사랑의 도움으로 자아을 회복해서 과거의 자신의 자아를 회복해 나가는 모습을 한 영화 속에서 참 사랑과 거짓 사랑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영화를 통해서 "사랑의 두 얼굴"을 그려주고 있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17. 사랑과 미움은 하나

 사랑과 미움은 서로 정 반대이지만 사랑과 미움은 하나이다. 사랑과 미움이 쪼개져 있으면 사랑은 잘 흘러가지만 미움은 내 자아 속에 억압되고 누적되고 쌓아게 되어 이것이 한계선을 넘어가면 폭발로써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폭력, 폭언 그리고 삐져서 말을 하지 않게 되거나, 방문을 닫고 숨어 버리거나, 감정을 숨기거나, 표정이 없거나 하는 감정의 단절로 연결된다. 여기에 심하게 되면 음주, 마약, 도박과 같은 엉뚱한 곳으로 누적된 감정이 흘러가게 될 수도 있다. 건강한사람은 사랑과 미움이 통합된 사랑과 미움이 하나가 된 사람들이다. 대신에 사랑과 미움이 쪼개져서 분리된 쪼갬 방어(splitting) 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18. 부부 문제는 남편과 부인이 무의식적으로 만든 공모!

  부부 문제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를 상대 배우자로 하여금 해결해 달라고 요구하거나 "결혼을 삶의 어려움을 도피하려는 도피처"로 이용하게 되면 그 "결혼은 부부 사이에 전쟁터"가 되어 버린다는 점을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자신의 부모와 형제 사이에 억압된 갈등 들이 결혼 후에 부부 사이에 문제로 별질되어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당신의 문제를 내가 해결해 주겠다" "당신은 내가 없으면 살아 남을 수가 없어요!" "당신은 내가 꼭 필요해요!"라고 자처해서 상대 파트너, 배우자의 짊을 대신하는 사람은 "기름을 지고 불로 뛰어들어가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경고하고 있다. 우리는 상대방을 위해서 대신 죽어줄 수가 없고 상대를 위해서 목숨을 바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자신의 문제를 타인에게 맞기는 것은 자신의 삶과 목숨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본다. 부부 문제를 해결하려면 부부 사이에 무의식적인 거리를 분석해 내고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책임지고 해결해라고 요구를 해야 한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19. 상대 배우자를 자유롭게 하라

 부부는 상대 배우자를 자유롭게 하라 라는 말은 김소월의 지고지순한 사랑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나 한 쪽 배우자가 상대 배우자를 자유롭게 하라 라는 말은 아니다. 서로가 서로를 자유롭게 하라 라는 말이다. 남편은 부인은 자유롭게 하고 부인은 남편을 자유롭게 하라라는 말이다. 부부 관계는 쌍방 관계이다. 위에서 모든 조건들은 쌍방으로 서로서로에게 적용된다는 말이다. 상대를 자유롭게 한다는 말은 "너는 너, 나는 나"로 상대방에게 무관심하거나 내 마음대로 한다는 말이 아니다. 부부 관계는 서로가 서로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계약 관계이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부부는 같이 살 때는 백년회로 이지만 헤어지면 남남이라는 무촌(無忖)으로 정의를 했다. 서로에게 지켜야할 규칙은 어떤 것이 있는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20. 사랑과 가정은 가꾸고 돌보고 관리를 하지 않으면 잡초처럼 변해버린다!

 식물을 가꾸고 돌보지 않고 내 버려두게 되면 잡초만 무성해지게 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면서도 정작 자신의 배우자,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심리적인 문제들을 문제로 생각하지 않고 내 버려두었다가 눈덩이가 굴러 가듯이 커지는 것을 방치하고 있는 부모들을 보게 된다. 부부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부부 사이에 갈등이나 불화가 생기면 부부 문제 전문가 혹은 가족 문제 전문가를 찾지 않고 바로 이혼으로 가는 사람들이 안타깝다. 이혼으로 변호사를 선임하는 비용으로 부부 문제의 해결에 투자를 해 보라, 이혼은 부부 문제의 해결을 시도해 보고 나서 마지막 카드로 사용해야 한다는 말이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아래의 참고 문헌은 필자가 가족 치료 학을 연구하고 치료를 하면서 공부한 내용들을 요약하거나 번역해 놓은 것입니다. 자료가 필요한 사람들은 전문서적 안내(가족치료 전문서적 Ⅳ)를 참고로 하세요.

 

참고문헌

Alexander, J.,& Parsons, B.(1981).Functional Family Therapy. California: Brooks/Cole Publisher Company.

Andolfi, M.(1979). Family Therapy: An Interactional Approach. N.Y.: Plenum Press.

Andolfi, M.(1983).Behind the Family Mask: Therapeutic Change in Rigid Family. N.Y.: Plenum Press.

Beavers, R.(1985), Successful Marriage: A Family-System Approach to Couple Therapy, N.Y.: W.W.Norton Company, Inc.

Bocob, L., Cecchin, G.,Hoffman, L.& Penn P.(1987). Milan Systemic Family Therapy. N.Y.: Basic Books, Inc.

Bowen, M.(1978). Family Therapy in Clinical Practice, N.J.: Jason Aronson, Inc.

Boszormenyi-Nagy, I.& Spark, G.(1984).Invisible Loyalities: Reciprocity in Intergenerational Family Therapy. N.Y.: Brunner/Mazel Publishers.

Clarkin, J. Haas, G,& Glick, H.(1988). Affect Disorders and Family: Assessment Treatment. N.Y.: The Guilford Press.

Constantine, L.(1986).Family Therapy: Theory and Practice. N.Y.: The Guilford Press.

Corshni, R.(1979). Current Psychotherapies. Illinois: F.E. Peacock Publisher, Inc.

Daley, D.& Raskin, M.(1991). Treating the Chemically Dependent and Their Families. London: Sage Publishers.

Fisch,R.(1982),The Tactics change doing Therapy Briefly, San Francisco: Jossey –Brass Publishers.

Goldenberg, I, Goldenberg H.(1999), Family Therapy, L.A.: Brooks/Cole Publishers.

Greenberg, L.& Johnson, S.(1988). Emotional Focused Therapy for Couples. N.Y.: The Guilford Press.

Gurman, A.(1985). Casebook of Marital Therapy. N.Y.: The Guilford Press.

Haley, J.(1994), Uncommon Therapy: The Psychiatric Techniques of Milton Erickson, N.Y.: W.W. Norton & Company, Inc.

Haley, J.(1984), Ordeal Therapy, San Francisco: Jossey-Brass Publishers.

Haley, J.(1999), Conversation with Milton Erickson Volume 1:Changing Individuals, N.Y.: Triangle Press.

Haley, J.(1985), Conversation with Milton Erickson Volume 2:Changing Couples, N.Y.: Triangle Press.

Haley, J.(1985), Conversation with Milton Erickson Volume 3:Changing Children and Family, N.Y.: Triangle Press.

Haley, J.(1997), Leaving Home, N.Y.: Brunner/Mazel, Inc.

Haley, J.(1995), Techniques of Family Therapy, New Jersey: Jason Aronson, Inc.

Haley, J.(1991). Problem Solving Therapy. San Francisco: Jossey-Bass Publishers.

Jacobson, N.& Margolin, G.(1979).Marital Therapy: Strategies Based on Social Learning and Behavior Exchange Principles. N.Y.: Brunner/Mazel Puclishers.

Madanes, C.(1980).Strategic Family Therapy, San Francisco: Jossey –Brass Publishers.

McDlendon, R., Kadis L.(1983), Intensive Multiple-Family Therapy, Palo Alto, California: Science and Behavior Books.

Minuchin, S.(1974), Family Kaleidoscope, Cambridge, Massachusetts: Harvard University Press.

Minuchin,S.(1979). Psychosomatic Families: Anorexia Nervosa in Context, Cambridge Massachusetts: Harvard University Press

Minuchin, S.(1974), Family and Family Therapy, Cambridge, Massachusetts: Harvard University Press.

Napier, A.(1988), The Fragile Bond, N.Y. Harper & Row Publishers.

Nicholes, M.(1986). Systemic Family Therapy: An Integrative Approach. N.Y.: The Guilford Press.

Palazzoli, M. et al.(1978), Paradox and Counter-Paradox: A new model in the Therapy of the Family in Schizophrenic Transaction, N.Y.: Jason Aronson, Inc.

Papp, P.(1977). Family Therapy: Full Length Cases Studies.N.Y.: Gardner Press.

Papp, P.(1985), The Process of Change, N.Y.: The Guilford Press.

Pittman, F.(1987). Turning Point: Treating Families in Transition and Crisis. N.Y.:WW Norton & Company.

Polster, E.(1985). Gestalt Therapy Integrated. N.Y.: Random House.

Presso, A.(1973).Experience in Action: Psychomotor Psychotheapy.N.Y.: N.Y. University Press.

Shapiro, R.(1982). Alcohol and Family Violence: Clinical Approach to Family Violence. Maryland: An Aspen Publishers.

Scharff, J. (eds) (1989).  Foundation of object relation family therapy. New Jersey: Jason Aronson Inc.

Straus, M.(1988). Family Violence Across the Lifespan. Baltimore: John Hopkins University.

Stierlin, H. et al.(1980). The First Interview the Family. N.Y.: Brunner/Mazel, Inc.

Stordeur, R.& Still, R.(1989). Stopping Violence to the Partners. California: Sage Publication.

Watzlawick, P.,Weakland, H.& Fisch, R.(1988), Change: Principles of Problem Formation and Problem Resolution, N.Y.: W.W. Norton & Company, Inc.

Whitake, C.(1988),The Family Crucible, N.Y.: Harper & Row,Publishers.

White, M.& Epston, D.(1990). Narrative Means to Therapeutic Ends. N.Y.:WW Norton & Company.

Willi, J.(1982), Couples in Collusion, N.Y: Jason Aronson, Inc.

Zeig, J.& Gilligan, S.(1990). Brief Therapy.N.Y.: Brunner/Mazel Publis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