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Couch)에 누워서 정신분석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분석가와 분석을 받는 사람

 

프로이트에 대해서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사실 5

다시 읽은 프로이트(Freud)  

-  브로이어(Bueuer)로부터 프레이스(Fliess) 한데로 -

 

 프로이트는 20년 동안 14살 연상인 브로이어의 도움과 지지와 보호와 지도를 받았던 사람으로 브로이어는 그에게 친구이자 스승이자 아버지이자 재정적 지원자로 프로이트의 삶을 180도 바꾸게 한 장본인이 브로이어였다. 브로이어는 프로이트에게 히스테리아 환자인 안나 오(Anno O)양을 2년 동안 치료를 해 오면서 히스테리아라는 병과 최면 치료를 소개시켜 주었고 3년 후에 프로이트가 6개월 해외 연수 장학금을 받아서 히스테리아의 세계적인 대가인 파리의 가르코크(Charcot)에게 유학을 가서 히스테리아와 최면학을 배우게 된 것은 이미 앞에서 소개를 했다.

 브로이어와 사이가 벌어지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프로이트가 히스테리아의 원인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게 되면서 가르코트로부터 배운 히스테리아의 원인은 심리적인 상처로써 어린 시절에 강간, 폭력이 원인이라는 것을 최면에 걸린 환자들로부터 알게 된 것이 시발점이 되었다. 1885년에 11월 달에 파리에 유학을 떠났고 6개월 후에 1886 4월 달에 비엔나로 귀국해서 프로이트가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을 가르코트의 강의 서적의 내용을 독일어로 번역을 하는 것에 출발을 했다. 여기에서 그 당시에 히스테리아는 여성들의 병으로 인식되어져 있었기 때문에 프로이트가 가르코트가 원장으로 있던 살페트리에(Salpetirere) 병원에서 철도 회사에서 일하는 한 인부가 히스테리와 마비 증세를 가지고 있는 것을 치료를 하다가 귀국 후에 그의 치료 사례로 비엔나 의학 학회에 유학 귀국보고서로 발표를 했지만 반응이 미미해서 실망을 했다. 그 이후에 그는 의학 학회와 관계를 단절했다고 존(Jones)은 노트를 하고 있다.

이미 그가 에이네트(Meynert) 뇌 연구소에서 마비와 실어증의 연구를 하고 있던 것에서 흥미가 떠나면서 메이너트로부터 연구소 출입이 차단되고 찬밥 신세로 전략하게 되면서 냉대를 받았던 것은 앞에서 기술을 했다. 이후에 10년 동안 히스테리아의 원인의 연구와 그리고 최면 치료의 단점을 파악한 후에 1895년에 브로이어를 설득해서 두 사람이 공동 작품으로 히스테리아에 대한 연구들”(Studies on Hysteria)가 출판됨으로써 그의 4개의 치료 사례 연구에서 2개의 사례는 최면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의 치료 사례로써 최면과 유사한 상황으로 카우치게 환자를 눕게 하고 환자의 이마를 손으로 가볍게 누르면서 기억이 날 것이다라고 말을 하면서 환자의 카우치 뒤에 앉아서 자유롭게 머리 속에 떠 오르는 생각, 느낌, 감각, 지각, 이미지, 사고 등을 이야기를 하라고 한 것이 정신분석의 탄생이라는 것은 이미 앞에서 여러 번 지적을 했다.

 여기에서 브로이어와 갈등이 생기게 된 것이었다. 브로이어와 갈등은 이미 파리 유학 이후에 골이 깊어졌다. 왜냐하면 프로이트가 브로이어의 최면의 치료의 핵심은 카타르시스 효과이고 최면사의 제시의 결과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 방법이 브로이어의 핵심 치료 기법이지만 그 효과가 반쪽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최면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온전한 치료 기법을 개발하고 있었기 때문에 브로이어는 자신의 핵심 치료 이론과 기법이 프로이트에 의해서 거부되고 또한 히스테리아의 핵심이 섹스의 상처로 어른들이 어린이들을 유혹해서 어린이들에게 섹스 상처를 입힌 유혹 이론으로 이미 무장을 했기 때문에 두 사람은 더 이상 관계를 지속할 수가 없게 되어버린 것을 어네스트 존(Ernest Jones)는 프로이트의 전기(傳記)에서 밝히고 있다(Jones, 1963).

 프로이트는 1890-1900까지 프로이트는 가장 어려운 해였다. 그는 브로이어와 단절로 그리고 메이너트 뇌 과학 연구소에서 추방되어 외톨이가 되었다. 이 시점에서 그는 그보다 2살 어린 베를린에서 코와 목에 전문적인 이비인후과 의사인 프레이스(Fliess) 10년 동안 브로이어를 대신해서 그와 친구로써 서로 서신을 교환하는 두 번째의 우정관계가 시작되었다. 프로이트는 그 당시에 외로웠고 그리고 자신의 신경증 이론을 지지해주고 격려해줄 친구가 절실히 필요했다. 프레이스는 해부학과 생물학에 뛰어난 지식을 가진 박식한 사람으로 그리고 프로이트는 신경증 환자들의 치료 경험과 히스테리아에 대한 원인들과 그의 리비도 이론과 모든 신경증에 섹스의 상처가 원인이라는 유혹 이론을 지지하고 지원하고 인정해줄 친구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프레이스와 10년 동안 우정은 프로이트가 프레이스에게 보낸 284통의 서신으로 프레이스는 그 편지들을 보관하고 있었지만 프로이트는 프레이스가 보낸 편지들을 사생활 보호라는 이름으로 폐기시켜버렸기 때문에 더욱 더 가치가 돋보이게 되었다. 프레이스의 편지들은 프레이스가 1928년에 사망 후에 그의 부인이 보관을 해 오다가 그것을 한 유태인 서적 상인에게 팔면서 절대로 그 편지들이 프로이트에게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조건을 붙여서 팔았다. 왜냐하면 프로이트가 그 편지들을 파괴시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치의 위협에서 그 서적 상인이 파리로 도망을 가면서 그 편지들은 그리스의 공주이자 덴막의 공주인 마리에 보나파르트(Marie Bonaparte)양에게 100파운드로 팔리게 되었다. 그녀는 프로이트의 제자로써 비엔나에서 대학원 학생들을 프로이트와 함께 분석을 하고 있었다. 그녀가 프로이트의 편지들을 샀다고 프로이트에게 이야기를 했을 때 프로이트가 구입 가격의 절반을 줄 터이니 프로이트에게 다시 팔라고 제안을 했지만 그녀는 과학적인 가치를 고려해서 그리고 프로이트가 그것을 파괴시킬 것이라고 염려 해서 거부했고 이 편지들을 프랑스의 한 은행의 금고 속에 보관을 해 오다가 나치가 파리를 점령할 시점에서 그 편지들을 덴막의 공사에게 맡겼다가 제 2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그 편지들을 영국에 안나 프로이드와 프로이트의 제자인 어네스트 크리스(Ernest Kris)에게 발송을 하면서 독일의 잠수함 공격으로 배가 파손된 것을 염려해서 방수 포장으로 보호막을 씌워서 영국에 우송이 되었고 이후에 안나 프로이트가 일부를 출판하고 나머지를 어네스트 존(Ernest Jones)에게 전달이 되었고 그가 그 시점에서 그 편지들을 통해서 프로이트의 성격과 심리적 상황을 소상하게 기술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존(Jones)의 그의 프로이트의 전기에서 소상하게 밝히고 있다.

 프로이트는 그의 유혹 이론과 신경증의 원인으로 섹스적인 리비도 이론을 프레이스로부터 지지와 지원과 인정을 받았고 반면에 프레이스는 숫자를 사용해서 점을 치는 의사로 여성의 생리 주기인 28일과 남성의 생리주기로 23을 이용해서 프로이트의 운명을 40대에 요절할 것이라는 등의 미신적인 이론에 집착해 있는 것에 대한 비판 등으로 결국은 1900년에 두 사람의 우정은 결말이 났다. 그 중간에 종종 서로 만나서 서로의 이론을 토론을 하면서 그들의 이름을 총회라는 이름으로 불렀고 1900년 이후에 프로이트가 정신분석학이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 이후에 국제정신분석 총회가 그와 프레이스가 만났던 도시들에서 재게 된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두 사람이 결정적으로 10년의 우정이 파게 된 것은 실제로 프로이트와 프레이스는 서로가 진실된 우정에 근거를 한 것이 아니고 서로의 학문적 존경과 인정의 필요성 때문으로 밝히고 있다. 프로이트는 자신의 이론이 누가 지원하고 인정을 해 줄 사람이 필요했고 그 사람이 바로 프레이스라는 사람이었다. 두 사람이 서로 공통되는 학문적 기반이 바로 섹스 이론이었다. 프레이스는 양면 섹스 이론을 주장을 했다. 프로이트는 프레이스의 다른 이론적 즉 숫자로 운명을 점치는 것은 반대를 했지만 양면 섹스 이론은 지지를 했다.

 1903년에 비엔나의 오토 위이닝그(Otto Weininger)섹스와 성격이라는 책을 출판하면서 이 책이 베스트 셀러에 올라갔고 5개 국어로 번역되어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가 있었다. 그 책에서 위이닝그가 양면 섹스 이론을 거론을 했던 것을 프레이스가 프로이트의 제자인 심리학자 스와보다(Swoboda)에게 자신의 양면 섹스의 사본을 유출을 했고 그 사본이 위이닝그에게 전달되어서 프레이스 자신의 오리지널 양면 섹스 이론을 위이닝그가 훔쳐서 표절을 했다고 소책자를 출판해서 프로이드와 스와보다와 위이닝그를 비난함으로써 두 사람은 결별로 가게 되었다. 프로이트는 그러한 것은 오해이고 계속해서 우정 관계를 지속하자고 여러 번 편지를 보냈으나 프레이스로부터 더 이상 대답은 없었다. 그러나 프로이트의 외로움은 1900년에 꿈 해석이 출판됨으로써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면서 그의 외로움은 수 많은 제자들과 지지자들로부터 보상을 받게 되었다.

 프로이트는 프레이스에게 자신의 개인적인 사적인 비밀들을 많이 소통을 했다. 즉 프로이트는 자신이 편두통과 코의 축농증과 코의 상악동의 뼈의 질병 때문에 2번이나 프레이스에게 코의 수술을 받았다. 프로이트는 심한 흡연가로 하루에 담배 1갑을 피우는 골초였다. 프레이스로부터 금연의 조언과 여러 번 금연을 시도를 했다. 한번은 14일 동안 하루에 1개피의 담배로 니코틴 중독으로부터 벗어나려고 시도를 했지만 심장의 두근거림과 흡연이 없으면 연구를 할 수 없는 불안함 때문에 다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고 이후에 죽을 때까지 흡연을 계속되었다. 프로이트의 심장근육병은 건강염려증 때문으로 판명이 나면서 담배의 니코틴이 심장근육병의 원인이라는 프레이스의 조언을 따라지 않았다. 그는 3시간 30분 만에 락스(Rax) 산 꼭대기에 등산으로 심장에 대한 불신을 말끔이 털어 버릴 수가 있었다.

 프로이트의 유혹 이론은 그의 비평가들인 히스테리아 여성 환자의 원인이 어린 시절에 성인들로부터 받은 섹스 상처가 원인이라는 것에 대해서 그렇다면 히스테리아 환자의 아버지는 변태성욕자인가? 라는 질문에 대답을 찾다가 그가 꿈 분석을 하게 되면서 스스로 자신의 꿈을 분석해서 자아-분석을 하면서 그의 어린 시절에 아버지와 경쟁을 하고 어머니를 섹스적으로 보호하려고 했던 기억들이 회복되면서 어머니로부터 섹스 욕구를 느꼈던 자신의 자아 분석으로부터 유혹 이론은 어린 시절의 직접적 섹스 상처가 원인이 아니고 어린이들의 상상에서 만들어낸 소설적인 것으로 여기에서 오디프스 콤플렉스 이론이 나오게 되면서 이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고 꿈 해석에서 밝히고 있다. 이 문제가 결정적으로 해결된 것은 1903년에 섹스에 대한 3개의 논술이 발표 되면서 유아 성욕 이론이 등장하게 되면서였다.

아래의 글들은 치료자의 저서 ”(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서 본 자아의 성장과 발달)에서 섹스 욕구 부분을 치료자의 정신분석 홈페이지에 있는 것을 인용해서 소개를 하고자 않다.

카우치에 누워서 분석 치료를 받고 있는 분석가와 분석을 받는 사람

 

자위행위가 왜 필요한가?

 모든 사람에게 자위행위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인식이 팽배해진 것은 선진국에서도 얼마되지 않는다.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섹스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시작되면서 자위행위가 왜 필요한지가 하나씩 밝혀지게 되었다. 자위행위의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

 자위행위에 대한 이야기는 성서에도 나온다. 성서에 보면 오나니(Onani)라는 사람이 밭에서 씨를 뿌렸다는 구절이 있다. 여기에서 자위행위의 용어가 오나니(Onani)가 되었다. 그러나 오나니(Onani)라는 용어보다 지금은 마스터베이션(masturbation)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마스테베이션의 글자를 보면 재미있다. mas는 마사지의 준말이고 tur은 우리말로 음을 붙이면 ""이 된다. "비틀다"로 연결이 될 수 있다. bation은 어원이 방출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마스터베이션은 글자 그대로 "마사지하고 비틀고 방출하다"는 뜻이 된다. 그러면 여성은 방출하지 않는데 여성에게 적용이되지 않는 것이아니가? 방출하다는 섹스 에너지의 방출을 말한다. 자위행위는 섹스 에너지의 방출이다. 자위행위를 하고 나면 에너지가 방출되어짐을 느낀다.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는 비교적 섹스가 자유로웠다. 이것은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의 대부분이 인간의 나체 조각상이 특징이다. 호모섹스는 허용되었고 오히려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중세로 넘어가면서 기독교의 영향으로 섹스의 억압, 금기, 절세가 미덕으로 자리잡았다. 기독교가 성모 마리아가 처녀의 몸으로 잉태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신부, 수녀들은 결혼을 하지 않도록 하면서 이런 금욕, 금기들이 강조되었다. 또 로마의 말기에 귀족들의 문란하고 무절제한 섹스 풍조도 한몫을 했다. 살인범이 저지러는 범죄의 원천이 치정 살인이 많다는 것도 한몫했다. 역사 학자들은 중세를 암흑시대(Dark ages)라고 부르고 있다. 섹스는 그 자체가 생산이다. 모든 자연물들이 다 섹스의 산물이 아닌가? , 보리, 과일 등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들이 섹스의 산물이 아닌가? 섹스를 억압하면 생산이 없다는 것이 중세에서 증명이 된 것이다. 중세의 학자들은 섹스 억압으로 인하여 예술, 문화가 없었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에서 시작된 것이 14세기-15세기에 이태리에서 시작된 르레상스이다. 문예 부흥으로 불리우는 르레상스는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 예술을 부활시키자는 운동에서 시작되었다. 르레상스의 문화, 예술 작품들이 인간의 나체인 것이 그리스, 로마의 문화와 유사한 것은 그 자체가 그리스, 로마 문화의 부흥이라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르레상스의 대표 하는 3대 작가가 신곡을 쓴 단테와 페트랄까와 복카치오 세 사람이다. 세 사람 중에서 가장 나이 어린 복카지오가 쓴 데카메론은 그 당시 이태리에서 베스트 셀러에 올랐던 작품이었다. 이 데카메론의 작품 내용이 적나라한 섹스 표면이 특징이다. 이 책은 유럽에 흑사병이 유행을 하면서 7명의 여성과명의 남성 즉 10명의 젊은이들이 10일간 피신해서 그곳에서 서로 각자가 10개씩 이야기를 이야기를 해 나가는 대화체 형식을 모은 소설책 형식으로 이후에 영국 시인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제프리 초서(Geoffrey Chaucer)의 칸타베리의 이야기(the Canterbury tales)에 모체가 된 작품이다. 데카메론은 지금 읽어도 얼굴이 화끈거리는 작품으로 그 당시에 이태리에서 최고의 작품인 것을 감안하면 섹스에 관심이나 흥미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간의 본능은 별로 달라진 것이 없음을 알 수 있다.

 기독교에서 캐토릭의 부정 부패에 항거에서 루터가 종교 개혁을 시작할 때 섹스 억압의 해방고 한몫을 했다. 그는 신부였으나 수녀와 결혼을 해서 섹스 금기를 깼다. 이후에 개신교에서는 목사는 결혼을 하도록 허용되어졌다.  20세기에 들어와서 섹스의 욕구는 인간의 기본적 욕구이고 이 욕구를 어떻게 다스리는가? 이것이 어떻게 인간의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치는가? 섹스 욕구를 억압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 등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사람이 프로이드이다. 프로이드는 섹스 욕구는 억압을 하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낸 사람이다. 그러나 프로이드는 섹스 학자는 아니다. 그는 정신분석학의 연구의 바탕으로 섹스를 연구한 사람이다. 섹스 학문을 연구한 것은 아니다.

 섹스를 과학적으로 연구를 하기 시작한 사람은 미국의 인디아나 대학의 동물학 교수인 킨제이(Kinsey)였다. 이것이 킨제이 보고서로 알려져 있다. 킨제이는 하버드 대학 생물학과를 나온 사람으로 인디아나 대학 교수로 있었다. 그가 곤충에 대한 연구를 하다가 40대 중반에 제자와 결혼을 하면서 첫날 밤에 임포가 된 것이었다. 섹스 시에 발기가 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 임포에 대한 문헌들을 찾다가 섹스 연구가 거의 전무하다는 것을 알 게 되었고 섹스 문제에 과학적으로 도전을 시작한 것이었다. 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에 설문지를 돌리고 그것을 통계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이것을 연구하면서 킨제이가 느낀 것은 미국의 젊은이들이 자위행위 때문에 너무나 많은 고통을 받고 있음을 알 게 되었다. 킨제이가 연구를 하던 1940년대에 미국에서는 청소년들의 부모들이 자위행위를 금기시했다. 자위행위를 하다가 부모님에게 발각되어 심한 처벌로 정신적인 상처를 입은 사례들이 하나씩 밝혀졌다. 심지어는 불 도장을 찍힌 사람들도 있고 성기를 끈으로 묶거나 성기를 잘라 버린 사람들도 있었고, 성기에 고통을 가한 사람들도 있었다.

 킨제이는 이 연구를 바탕으로 1948년에 미국 전국에 1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인 연구 결과를 책으로 출판 한 것이 "남성의 섹스 반응"이었다. 이 책은 그 당시에 미국인들에게 쇼크를 주었다. 킨제이는 처음으로 섹스의 담론을 사회화 시킨 장본이 되었다. 이불 밑에서 거론되던 섹스 이야기를 직접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게 만든 사람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후에 많은 연구 재단의 도움으로 여성에 대한 섹스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킨제이가 연구를 하던 그 당시에는 컴퓨터가 등장하기 이전이었다. 킨제이는 일일이 여성 성기의 사진을 찍어서 이것을 연구했다. 이러한 여성 성기의 사진을 직접 찍어서 연구를 하던 킨제이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을 받게 되었다. 1953년에 책으로 출판된 "여성의 섹스 반응"에 대한 평가는 혹독했다. 킨제이가 포르노 작가로 낙인을 찍히게 된 것이었다. 그 당시에 이름있던 신문과 잡지는 여성의 성기의 사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킨제이의 책을 포르노로 취급을 했다. 어떻게 명망있는 대학 교수가 그런 사진을 찍고 더러운 말들을 표현할 수 있는가? 라는 논조의 비판들이 난무했다. "여성의 섹스 반응"의 출판 결과는 참담한 패배였다. 연구 재단에서 사회의 비판 때문에 연구 자금을 끊어 버린 것이었다. 킨제이는 충격으로 3년 후에 화병으로 죽었다(Master, Johnson, 1982). 몇 년 전에 킨제이의 일대기가 영화로 만들어져서 "킨제이 보고서"라는 영화로 상영되었다.

 섹스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센트루이스 대학에 산부인과 교수인 윌리암 마스트(William Master)에 의해서 계승되었다. 마스터(Master)는 컴퓨터의 도움으로 인간의 섹스 반응을 과학적으로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신문에다 여성의 성기 속에 컴퓨터를 집어 넣어 사진을 찍을 여성을 광고를 했다. 이 광고에 용감하게 응한 사람이 간호사 출신의 버지니아 존슨(Virginia Johnson)이었다. 이후에 그녀는 마스터와 결혼을 해서 부부가 되었다. 마스트는 자신의 모든 연구 논문이나 책을 부인의 이름과 똑 같이 출판을 했다. 고로 그의 모든 연구 논문과 책은 "마스터와 존슨"으로 불리운다(Master & Johnson). 그는 자신의 부인의 성기 속에 컴퓨터를 넣어서 직접 자위행위나 오르가즘 시에 질과 자궁이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찍어냈다. 이것을 일반회 시키기 위해서 그는 건강한 성인 남자 312명과 건강한 성인 여성 382명으로 도합 694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에 1 4천 여회의 실험으로 남녀 섹스 문제를 연구한 결과를 1966년에 책으로 출판했다. 이 책이 유명한 "인간의 섹스 반응"이다. 이 책은 출판 되자말자 매진되어 출판 되던 그해에 2판을 찍어냈다. 이후 12년 만에 21판을 찍어냈다. 폭발적인 인기였다(Master, Johnson, 1982).

 그는 인간의 섹스 단계를 4단계로 구분을 했다. 1 단계: 흥분 단계, 2 단계는 고원 단계, 3 단계는 오르가즘 단계, 4 단계는 회복 단계로 구분을 했다. 흥분 단계는 미끌미끌한 액체인 윤활유가 나오고 발기가 되는 단계이고 고원단계는 흥분이 지속되는 단계이고 오르가즘은 쾌감을 느끼는 피크 단계이고 회복 단계는 발기가 죽고 원상태로 되는 단계를 말한다. 그는 여성의 성기도 발기를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육안으로 구분을 할 수 없지만 컴퓨터로 확인을 한 결과 흥분 시에 여성의 소음순, 대음순이 발기를 하고 크리토리스가 커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마스트와 존슨(Master & Johnson)은 인간의 섹스 단계는 남자와 여자가 같지만 그러나 남자와 여자는 흥분과 오르가즘 시에 성기의 변화는 다르다는 것을 밝혀냈다. 남자의 경우는 빨리 발기하고 빨리 식는다, 또한 남자는 반사 기간이 있어서 한번 사정을 한 후에는 발기가 죽는다. 남성은 한번 밖에 사정을 할 수 없다. 이후에 약 20-30분 이후에 다시 발기해서 사정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러나 여성은 한 번 발기해서 식지 않고 여러번의 연속적으로 오르가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고 이것을 연속 오르가즘(multiple orgasm) 혹은 다(오르가즘(orgasm)으로 부르고 있다. 여성이 오르가즘을 가질 때 자궁이 비스듬하게 눕고, 질이 조여들고, 자궁 입구에 웅덩이가 생긴다는 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밝혀냈다. 여성이 오르가즘을 가질 때 질이 조여드는 것을 오르가즘 플렛트홈(orgasm platform) 현상이라고 부른다. 이 때 질이 7-8회 수축을 한다는 것도 밝혀냈다. 자궁 입구에 웅덩이가 생기는 현상을 텐팅 현상(tenting)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섹스 시에 사정된 정자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고 정자가 직전으로 달릴 수 있게 자궁이 비슷하게 눕는다는 것과 웅덩이가 생기는 것은 정자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웅덩이에 모이게 해서 자궁강을 건너가게 도와준다는 사실들을 밝혀냈다. 인체가 수정을 위해서 만드는 진화의 결과라는 것이다(Master, Johnson, 1982).

 이후에 이러한 연구들은 섹스를 발전 시키는 섹스 운동으로 발전하게 된다. 로스앤젤스에 있는 명문 대학인 남가주 대학(USC)의 산부인과 교수인 케젤(Kegel)이 남태평양을 문화 인류의 답사로 여행을 하던 도중에 한 부족이 딸을 키우면서 오둠을 눌 때 스톱을 시키는 것을 보고 그 원인을 연구한 결과 딸이 성인이 되어 섹스 시에 성기 운동으로 부부간의 섹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이것을 미국으로 가지고 와서 섹스 운동과 요실금의 치료기법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것을 케젤 운동(Kegel exercise)라고 부른다. 오줌을 눌 때 오줌을 스톱시키는 훈련을 2달 정도 하게 되면 성기 근육이 2배로 강화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이것이 중년 여성들이 출산 이후에 골반 근육이나, 근막, 인대가 파열되어 방광에서 오줌이 새는 요실금을 치료하는데 치료 기법으로 사용한 것이다. 요실금과 케젤 운동에 관계된 전문가의 글을 소개한다.

 한때 중악교 교사였던 P(42). 그녀는 이제 자신이 오줌을 가질 줄 아느 세 살짜리 아이보다도 못하다는 자괴감에 빠져있다. 그녀의 외출은 마치 전쟁터에 나서는 군인처럼 여간 철저하지 않다. 소변 미리 보기, 기저귀 차기, 여벌의 내의와 치마 챙기기, 그리고 머리 속에 화장실 지도를 그리고서야 비로소 문을 나서는 것이다. 이와 같은 그녀의 조심성은 3년 전에 지하철에서 겪었던 낭패로 더욱 심각해졌다.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온 오줌으로 치마는 물론 좌석이 축축히 젖어 앉는 채로 종점까지 가야했던 것. "화장실에서 치마를 돌려 입고 가방으로 앞을 가리고 나올 때는 정말 죽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어요, 지저귀를 차보았지만 30분도 안돼 흠뻑젖어 엉거주춤 학생들 앞에 서는 날도 많았습니다." 교사로써 자긍심은 자책과 부끄러움으로 바뀌었고 그녀는 결국 십수년간의 교사생활을 마감해야만 했다. 가족들조차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병이 아닌 병" 요실금으로 그녀의 삶은 풍지박살이 났다. 가족들과의 단란한 여행이나 친구들과의 가벼운 등산도 할 수 없는 신세, 집안에 자신을 가두고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누구에게 하소연하기 조차 민망하다"며 고개를 떨군다.

 올해 70이 된 L 할머니는 가족에게서 조차 버림을 받았다. 요실금에 변실금까지 겹쳐 잠자리에서 요를 망치게 되자 며느리의 시선이 갈수록 곱지 않았다. "그렇게 잘 따르던 손자들조차 지린내가 난다고 곁에 오지 않아요, 심지어 교회 신도들 초차 내 곁에 오기를 꺼리는 걸 알고나서 교회에 가는 것마져 포기했지요" 집에서도 기저귀를 차고 생활을 하는 할머니는 "언젠가는 자식들도 나를 내 버리지 않겠느냐"며 불안해 한다. 요실금, 암처럼 죽을 병도 아니고, 감기만큼도 아프지 않지만 이들이 겪는 고통은 어떤 질병보다 심각하다. 부끄럽다느 생각에 하소연도 못하고 스스로 위축돼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서서히 고립되는 것이 요실금 환자들이 겪는 공통적인 현상. "숨겨진 병" 요실금은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펴져있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절반 정도가 요실금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 국내 조사 결과는 좋사 대상자인 40대 이상 1천명의 여성 중에 44.9%가 요실금을 경험하고 잇고 이 중 10%는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성은 아기를 낳을 때 골반 근육이나 근막, 인대 층이 파열되면서 방광이 쳐지고 방광 입구를 조여주는 괄약근육이 이완돼 배에 작은 압력만 가해져도 오줌이 새는 복합성 요실금이 되기 쉽기 때문. "웃지 못하는 여자"가 된지 10년도 더 됐어요, 남편과의 부부 관계도 두려워 피하다 보니 남편이 아무리 딴짓을 해도 눈감아줄 수밖에 없지요." 최근에 고려대 안암 병원이 주최한 요실금 공개 강좌에서 만난 S(57)는 멍든 가슴을 쓸어내리듯 깊은 한숨을 쉬었다. 뇌의 배뇨중추와 방광 이상으로 ㅇ실금을 겪는 이들도 많다. 남녀를 불문하고 일어나는 이 점박성 요실금은 노화에 따른 방광 기능 저하, 뇌졸중, 치매는 물론 척추 손상, 급 만성 방광염, 자궁 수술등이 원인. 손을 씻거나 물소리만 들어도 소변을 흘리는 등 시도 때도 없이 속옷을 적시게 된다. 개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느 것만이 아니다. 이론 인한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 또한 만만치 한다. 93년 유한 컴벌리가 어른 용 1회 용 기저귀르 선보인 이후 앞다퉈 쏟아져 나온 어른 용 1회용 기저귀는 매년 30%-40%의 성장률을 기록, 지난해 9백만개, 62억원어치가 팔렸을 정도, 업계는 올해에는 9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선진국들은 "요실금을 '사회의 암'으로 규정짓고 사회 차원에서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 (고종관, 1997, 6 10).

 6 12-30일은 대한 배뇨장에 및 요실금 확회가 제정한 요심금 국민대회 주간이다. 요실금학회는 이 이간 중 전국 50개 종합 병원에서 "새로운 삶의 시작-노인성 요실금의 극복"이라는 주제로 무료 시민 공개 강좌에 나선다. 요심금이란 원치 않는 시간과 장소에서 본의 아니게 소변이 새는 질환, 웃거나 재치기를 할 때 줄넘기를 할 때 속 옷을 적시거나 하루 8회 이상 지다가 2회 이상 소변을 볼 경우 치료 대상이 된다. 요실금은 나이 든 여성에게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1997년 부산대 의대가 울산시에 거주하는 50대 이상의 여성 8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의 여성이 요실금을 호소했다. 원인으로 나이가 들어가는 데 따른 방광의 노화 현상과 함께 당뇨, 뇌졸 증 등 노인병의 급증이 손꼽힌다. 여성은 특히 출산 시에 요도 괄약근육이 손상해 요실금이 생기기도 한다.

 미국에선 매년 12조원 잏상의 막대한 치료비가 요실금 환자에게 쓰인다. 문제는 이들 환자가 전문적인 치료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 한국 보건 사회 연구원의 연구 결과 요실금 환자의 13%^만 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원희 요심금 학회장(인하대 의대 비교기과) "요심금을 노화 과정의 하나로 치부하거나 수치심으로 참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완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요실금 극복 요령으론 방광 훈련과 골반 근육 운동이 있다. 방광 훈련이란 일부러 소변을 참아 배뇨 간벽을 점차로 늘려 나가는 방법, 배뇨 간격이 1시간이라면 처음엔 1시간에서 1주일 단위로 30분씩 4시간까지 연장을 한다. 골반 근육 운동이란 방광에서 소변의 잠금 장치에 해당하는 괄약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 방귀를 참는 생각으로 항문을 위로 당겨 올려 조여준 상태에서 1에서 5까지 천천히 세고 나서 힘을 풀어준다. ---전기 자극 치료 등 비수술적 요법이 있다. 전기자극 치료란 약한 전류로 골반 근육과 방광에 자극을 줌으로써 괄약근육을 수축 시켜 요실금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홍혜걸, 중앙일보, 2000, 6 7).

 위의 연구 결과로 보면 우리나라 중년 여성들이 64%가 요실금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있다. 이 수치는 중년기 여성들이 오르가즘 섹스를 가지는 비율이 40%인 것과 일치된다. 즉 오르가즘 섹스를 가지는 여성들은 중년기에 요실금이 없다는 연구 결과와 일치된다.

 요실금 및 조산 방지, 전립선 절환 예방 및 성기능 강화 용품으로 미국, 일본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수퍼케젤"이 국내에 들어왔다. 이 기구는 가랑이 사이에 끼우고 오므렸다폈다 하는 운동으로 노화 또는 춣산으로 약화된 골반저 근육을 강화, 출산 여성과 노인들의 요실금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국 남 캘리포니아 대학 산부인과 의사인 아놀드 케젤이 개발했으면 일분에선 지난 2년간 50만대 정도 팔렸다(중앙일보, 아이다어상품 소개).

최근의 한 연구에서 오르가즘 섹스를 가지는 여성들은 요실금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르가즘 시에 질벽이 7-8회의 수축운동을 하기 때문에 오르가즘을 가지는 여성들은 중년기에 요실금이 없었다. 이유는 이미 요실금 운동을 젊어서부터 하고 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 롱비치에 결혼과 섹스 문제 연구 소장인 피티한 교수는 주 3 회 이상 오르가즘 섹스를 가지는 여성이 P.C.근육에 상처를 가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고 보고하면서 오르가즘시 P.C.근육이 평균 6-8회 정도 수축 운동을 하기 때문에 결혼해서 규칙적인 즐거운 섹스를 가지는 것이 노년에도 좋은 P.C.근육을 유지할 수 있고 요실금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P.C.근육 운동 즉 케젤 운동은 간단하다. 좌변기에 앉아서 오줌을 눌 때마다 멈추는 훈련으로 한번에 티 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의 소변을 방출하는 연습을 한달 가량 계속하면 골반 근육이 2배 정도 강해진다(Pocs,1984) (김종만, "" 45p-46p, 1999).

 

남성 자위행위

 남자는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고환에서 생산되는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의 영향으로 성가 커지고 음모, 털이 나고, 근육과 골격이 커지고, 섹스 욕구가 생기고, 변성기가 오게 된다. 테스토스테론의 작동으로 이러한 변화가 자신의 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인은 잘 모른다. 고환 호르몬의 작동은 정자와 정액이 생산되게 되고 이것이 누적이 되면 인체가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한다. 생산되어진 것은 배출이 되어야 더욱 더 생산이 활발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년은 자신의 몸안에서 정자와 정액이 생산되고 있는 줄은 모른다. 어느 날 꿈을 꾸다가 사정을 하게 되고 사정 시에 오르가즘인 쾌감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바로 몽정이다. 몽정은 소년이 자신의 정액을 방출시키는 최초의 사정경험이다.

 최근에 연구 결과는 서양이나 동양의 청소년들의 몽정 경험이 평균 11.5-12세로 나타났다. 몽정을 했을 때 소년은 아침에 일어나서 자신의 팬티에 오줌이 아닌 이상한 액체를 발견하고 당황하게 된다. 자신의 펜티를 어머니나 가족들이 모르게 숨기거나 씻거나 세탁기 속에 보이지 않게 넣기도 한다. 그러나 이후부터 성기가 발기 회수가 늘어나고 섹스 흥분이 생기면서 이성 쪽으로 관심이 가는 것을 스스로 발견하게 된다. 이 시기에 성기를 만지거나 마사지를 하게 되면 사정이 되고 오르가즘이 온다는 것을 알 게 되어 스스로 자위행위를 하게 된다. 남성의 99%는 자위행위를 하는 것으로 연구 결과들은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부모로부터 섹스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자란 소년들은 섹스 욕구의 등장을 부끄럽게 생각해서 억제하려고 노력을 한다.

 섹스 욕구는 심하게 억제하면 나타나지 않는다. 법적으로 섹스를 허용받게 되는 것이 결혼이다. 최근에 통계청의 보고에 의하면 남성의 평균 결혼 연령이 30세이고 여성의 평균 결혼 연령이 28세였다. 그렇다면 12세에서 30세까지 18년 동안 섹스 욕구를 어떻게 다스려야 할 것인가? 어떻게 섹스 욕구를 컨트롤할 것인가?를 생각해보자. 만약에 섹스 욕구를 억제해서 스스로 자위행위를 하지 않으면 인체가 저절로 내 보내게 되는 몽정을 하게 된다. 자주 몽정을 하게 되면 뒤처리가 불쾌하다. 또 집단 생활, 즉 기숙사 생활이나 군대생활에서 몽정은 어려움을 야기시킨다. 섹스 욕구의 억제는 심하게 된 정자 생산의 억제로 이어질 수 있다. 생산된 생산물이 활발하게 배출되어져야 인체의 정자 생산 공장이 활발하게 가동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상식이다. 만약 생산물이 잘 팔리지 않으면 공장은 가동이 활발하지 않게 되고 생산물이 누적되면 생산이 억제될 수밖에 없다. 이것을 17년 동안 억제한다면 생산 공장이 녹이 쓸거나 생산이 희미하게 될 수밖에 없다. 이제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게 되면 당장 녹쓸어 버린 공장을 하루 만에 가동 시킬 수가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것이 남성 불임이나 부부 사이에 섹스 문제로 비하되어 결혼에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남편이 섹스에 흥미가 없거나 섹스를 소홀히하게 되어 이혼으로 간 경우가 많다.

 문제는 결혼을 하기 전까지 17년 동안 섹스 욕구를 어떻게 잘 관리하는가? 하는 것이 바로 자위행위이다. 자위행위는 스스로 섹스 욕구를 컨트롤하는 도구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자연히 자위행위 빈도수가 등장하게 된다. 1주일에 몇 번을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 정상인가? 하는 문제가 등장하게 된다. 학자들은 20대의 청소년들은 1주일에 3-4회의 자위행위가 정상적이라고 본다. 이유는 삶에서 이 시기가 가장 섹스 욕구가 왕성하고 정자 생산이 활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17-18세가 가장 몸안에서 정자와 정액의 생산이 활발한 것으로 연구결과들은 밝히고 있다. 27 -29세 이후에는 점차로 인체의 모든 기능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자위행위의 빈도수는 이후에 결혼을 해서 신혼부부들의 섹스 빈도수로 연결이 된다.

 남성의 자위행위는 그 남성의 친밀감, 대인관계, 자신감을 나타내는 지표로 심리치료에서는 사용하고 있다. 즉 자위행위가 잘 컨트롤되는 정상적으로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남성들은 대인관계가 좋고 자신감이 높고 친밀관계가 좋은 것으로 심리치료에서는 보고 있다. 왜 그렇게 보는가?에 대한 이유를 살펴보자. 우리나라에서 성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사춘기 때에는 성교육을 부모가 할 수가 없다. 고로 대부분이 성교육에 대한 상식적인 이야기들은 친구들한데서 배우게 된다. 그러나 친밀한 친구들인 경우에야 이러한 개인적인 비밀 이야기들이 흘러가게 된다. 고로 친밀한 친구들이 없으면 섹스에 대한 이야기는 그 사람의 개인의 머리 속에서 상상 속에서 머물 게 되거나 아니면 포르노에 국환되어질 수밖에 없다. 사춘기 소년들은 대부분이 자위행위를 알 게 된다. 꿈 속에서 몽정을 통해서 오르가즘을 얻기 때문에 자신의 성기를 마자시하거나 비틀고 자극을 주게 됨으로써 스스로 사정으로 유도하는 자위행위를 하게 된다. 자위행위를 하고 나면 죄의식에 빠지게 된다.

 자위행위 시에 상상이나 포르노가 죄의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다른 사람은 자위행위를 하지 않는 사람으로 매도하게 된다. 고로 이러한 죄의식은 자신감을 갈아먹게 된다. 자신을 처벌하기 때문에 자신감이 감축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들은 자위행위를 컨트롤하지 못하고 자위행위 때문에 자위행위 강박증에 걸린 젊은이들을 치료하면서 드러나게 된 사실들에서 유추하게 된 것이다. 자위행위 강박증이란 자위행위를 한번 시작하면 3 4번 계속 연속해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들로써 계속하게 되면 에너지의 고갈이나 피로 때문에 공부나 하루 일과가 제동이 걸리는 사람들을 말한다. 즉 자위행위를 멈출 수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들은 자위행위를 시작했을 때 대부분이 너무 일찍 시작했거나 너무 늦게 시작을 해서 발달 단계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혹은 자위행위를 잘 시행해 오다가 어떤 잘못된 정보를 통해서 자위행위를 하면 "몸이 망가진다"거나 "몸에 엑기스가 빠져나간다"는 등의 정보 때문에 자위행위를 멈추려고 노력하게 되면서 자위행위 강박증에 붙잡힌 젊은이들 한데서 이런 현상을 많이 보게 된다.

 자위행위 강박증으로 치료를 받게 된 사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김종만, "" 58p-60p, 1999).

사례 14: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인 D군은 다른 사람을 똑 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피한다. 문제의 분석 결과 사춘기가 시작하면서 초등학교 5학년 말에 전학을 갖고 그 반의 어떤 여학생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말을 들으면서부터 이성 앞에서 잘 보이기 위해서 자아 의식을 많이 하면서부터 이성 앞에 서면 얼굴이 붉어지고 혹시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자신의 행동을 일일이 관찰하고 감시하며 체크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이 중학교 1년 때 자위행위를 하면서 가중되었다. 자위행위 후에 나는 나쁜 사람이다는 생각이 많아지면서 이성을 쳐다보는 것조차 피하게 되었다. 자위행위를 자신처럼 나쁜 불량 학생들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더러운 마음을 알게 될까봐서 친구와 내면을 이야기하는 것을 피하게 되어 친구들을 기피하게 되었다. 자신이 나쁜 학생”“불량 학생이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꽉 차 있어서 자신의 행동에 자신이 없어지고 친구들이 자신을 싫어할 것이라는 생각이 굳어져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비난으로 받아 들이게 되었고 비난이 두려워서 쳐다보지 못하게 된 것이다.

 대부분의 문제를 가진 남자들이 자위행위는 자신들처럼 나쁜 사람들만이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그들에게 남자들이 몇 %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지? 를 추측해서 대답해 보라고 하면 20% 정도라고 대답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사람들은 성적인 욕구를 가지는 자신의 신체를 미워하고 더럽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자위행위 문제는 이 다음으로 연결되어 자아 감각 문제로 확대된다. 실제로 부모가 사춘기 자녀를 앞에 놓고 섹스 교육을 하기는 어렵다. 이것은 학교 선생님,사회 단체가 교육이란 이름으로 섹스 문제를 풀어 헤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성에 대한 잘못된 정보나 지식이 청소년들을 병들게 만든다.

사례 15: 대학 4학년인 A군은 마음이 불안해서 심리 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자위행위를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는 주 2-3회 정도로 자위행위를 해 오다가 고 3 학년 때부터 자위행위를 중지하고 지금은 하지 않고 있다. 1-2회 정도 몽정은 하고 있다. 이유인즉 고 3 때 어떤 선생님이 자위행위는 몸에 영양분인 엑기스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두뇌가 나빠진다는 말을 듣고 나서부터 중단했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자위행위를 해온 자신을 미워하게 되었다. 자신이 더럽게 느껴져서 대학 입학 후부터 미팅,M.T. 등을 기피하게 되었다. 3 학년 때부터 성적이 하향 곡선을 그리게 된 것을 자위행위 때문에 머리가 나빠진 것으로 알고 있다. 분석 과정에서 자위행위를 중지하고 나면서부터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친구 관계가 나빠지기 시작했으며 이것은 자위행위의 중지가 자아 문제로 확대되어 자아의 관찰과 감시를 증가시켜 자신의 행동에 유연성을 잃어버린 것이 문제의 핵심으로 들어 났다.

 사춘기 때 성에 대한 정보는 대부분이 친한 친구들을 통해서 얻게 된다. 성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청소년들은 친밀한 친구 관계가 없는 것이 공통점이다. 고로 자신의 내면 깊숙한 문제들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내면적 이야기들을 듣지도 못하게 된다. 즉 자위행위,성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채널이 차단된다. 주변에서 섹스 이야기를 하는 학생들,친구들을 불량 학생으로 취급해서 피하게 된다. 또 잡지,책 등의 성에 관한 정보들은 회피하게 된다. 스스로가 채널을 막아 버리게 된다. 성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것은 친한 친구가 없다는 의미이다. 혼자서 생각하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언뜻 주위에서 주워서 들은 이야기가 대부분으로 성에 대한 정보 부족이 성에 무지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성을 잘 모르기 때문에 성 문제에 빠지게 되어 치료 과정에서 다시 사춘기로 되돌아가서 자위행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내면을 노출시켜서 친구 관계를 맺는 방법을 익히고 있다. 자위행위의 방법에도 문제는 있다. 남자의 경우에 방에 누워서 하거나,엎드려서 하는 사람은 군대와 같은 집단 생활,기숙사 생활 등에서 어려움이 있으므로 변소에서 서서 자위행위를 하도록 습관화해서 뒤처리,다른 사람의 시선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에 대한 자연스런 생리적 욕구를 억압,처벌함으로서 문제가 생긴 경우의 예를 들어본다.

사례 16: 재수생인 H군은 길을 가면서 얼굴을 바로 들지 못하고 땅을 쳐다보고 간다. 이유인즉 여성들의 허벅지,가슴,,다리 등이 눈에 띄어서 자신의 성적 욕구를 자극하여 집에 돌아 와서 자위행위를 콘트롤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자위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통제할 수가 없게 되어 힘이 빠져서 일을 할 수 없게 되고 피로해서 정신 집중이 안되어 공부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H군은 착실한 기독교 교인으로써 머리 속에 성적 욕구가 생기면 간음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고통스러워한다. 하루에 심하면 5-6번의 자위행위로 스스로 콘트롤 할 수가 없다. 자신의 몸 안에는 더러운 마귀가 있어서 자신을 나쁘게 행동하도록 조종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H군은 나쁜 불량 학생들만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치료자가 착한 학생들은 자위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학교에서 아무도 자위행위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서 자신만이 하고 있다고 믿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치료자가 초등학교 5-6학년 때 혹은 중학교 1-2학년 때 주위에서 친구들이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느냐고 물었을 때 그 때는 많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으니 모두들 자위행위를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치료 과정에서 자위행위는 대부분이 하고 있으며 중학교 시절에 이미 통과한 의례이기 때문에 지금은 다시 거론할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거론을 하지 않는 것일 뿐 모두가 말은 안해도 자위행위를 하고 있음을 알게 하고 집에 가서 자위행위를 해야 한다로 강조했다. 해서는 안된다해야 한다로 바뀐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학대,처벌하는 죄의식에서 벗어나게 했다. 동시에 내면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H군은 점차로 친구들을 통해서 자위행위가 나쁜 짓이 아님을 알게 되면서 속 깊은 이야기를 하게 되기 시작했고 친구 관계에 자신을 가지면서 자신감의 증가를 가져와서 2년간의 치료 끝에 강박증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다.

사례 1. 신문의 "물어 보세요"(중앙일보 황세희 의학전문기자)에 실린 의학전문 기자의 칼럼에서 섹스 문제를 소개하고자 한다.

<> 자위를 하면 키가 자라지 않고 머리가 나빠진다는 말 때문에 참고 지냅니다. 같은 반 친구 중에도 저 같은 경우가 많아요. 그 말이 사실인지요, 자위행위는 한 달에 몇 번까지 괜찮은지요? 또 이렇게 참다가 또 다른 병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걱정입니다.(서울 강남구 고 2 남학생)

<> 남성의 정액은 매일 조금씩 만들어집니다. 만일 완전히 정액을 비웠다고 하더라도 3일이면 채워집니다. 정액이 계속 차 있다가 사정을 안 하면 자는 중에 몽정을 통해 사정액이 흘러나오지요. 물론 사정은 정액이 생식기에 완전히 채워진 후에야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하루에 혹은 몇 주일에 몇 번 하는 식의 횟수 제한은 없습니다. 이는 성관계든지 자위행위든 마찬가지예요. 남성의 성기능은 생물학적으로 17세 전후가 가장 정점을 이룹니다. 하지만 조흔을 하던 옛날과 달리 현대 사회는 이 시기가 한창 공부에 열중할 때지요. 그런데 생리적인 성욕은 가장 강할 때이므로 간혹 자위해위에 몰두해서 학습에 지장을 초래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위행위에 대한 갖가지 해로운 낭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의학적으로 자위행위 자체는 몸에 해롭지 않아요. 물론 자위행위에 집착해 수업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지요. 사정을 억지로 참다가 병이 되는 않느냐고요? 역시 별 문제가 없습니다. 노인이 되기 전에 특히 청년기엔 성관계나 자위행위를 몇 년 혹은 10년 이상 한번도 안하고 지내더라도 성기능에 지장을 초래하진 않습니다. 사정을 참는 것은 성인 남성의 성기능장애 중 하나인 조루 치료에 이용되기도 할 정도예요. 결론적으로 자위행위는 몰두하거나 집착하지 않는 한 본인이 학습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알아서 조절하면 됩니다.

<>중학교 때부터 하던 자위행위를 아직도 자주 하는데 이러다 결혼 후 부부 관계를 할 때 문제가 생기거나 건강에 나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또 자위행위를 할 때 사정이 너무 빨리되는 것 같습니다 (경기도 26세 직장 남성 P)

<>의학적으로 자위행위는 사춘기 이후 남성이라면 누구나 하는 생리적 현상이며 그 자체가 성기능이나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진 않습니다. 실제로 성의학에선 자위행위는 조루증이나 심인성 발기부전 치료법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통상 자위행위를 할 때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하기보다는 누가 보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과 하면 안 되는 행위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죄의식을 갖는 경우가 많아 발기 후 사정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남녀가 성관계 때보다 짧습니다. 따라서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학습 효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원래 성행위란 상상력과 물리적 자극이 결합돼 나타나는 결과로 이런 학습 효과가 상상력을 저해하기도 합니다. 그 결과 실제로 결혼 초기에는 부부관계를 할 때 약간의 조루증 증상을 보이는 남성이 많아요, 하지만 이런 현상은 하나의 과정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별다른 문제 없이 해결된다는 게 성의학자들의 견해입니다. P씨는 자위행위를 할 때 인터넷이나 비디오에서 프로노 장면을 보면서 하는지요. 생리적 욕구를 배출하는 행위로써의 자위행위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매번 이런 매체를 통한 성적 자극 하에서 자위행위을 하다보면 성행위가 대인관계가 아닌 대물관계로 정착할 수 있어요. 즉 성행위 대상이 대물 관계일 때만 익숙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거죠, 따라서 포르노를 보면서 하는 자위행위에는 너무 집착하지 않는게 좋다는 것이 성의학자들의 조언입니다.

<> 중학교 남학생인데 2년전부터 자위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하면 생식기가 이상해져 아이를 못낳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키가 안큰다는 친구도 있습니다(마산시 동중학교 학생 K)

<> 중학교를 졸압할 무렵의 남학생들은 대부분 자위행위를 경험하지요. 자위행위란 인간의 본능인 성욕을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입니다. 특히 요즘 청소년들은 인터넷 등을 통해 성적 자극을 받기도 쉽지요. 자위행위 자체로 생식기 이상, 불임, 성병 등의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키가 안자란다는 거도 아니예요. 자위행위를 했다는 사실 때문에 죄책감, 수치심에 빠질 필요도 없습니다. 통상 자위행위는 남몰래 혼자 하게 마련이며 본인 스스로 조절하고 처리할 줄 알지요. 하지만 청소년기 때 자위행위를 어느 정도 자제하는게 좋답니다. 좋아하는 운동이 있나요? 운동을 육체적 에너지를 건정하게 발산하는 좋은 창구예요, 독서, 음악, 미술 등 창조적 활동에도 취미를 가져 보세요. 또 학교, 교회 등 양성화된 장소에서 남학생, 여학생이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이런 활동으로 성욕을 승화시킨 청소년들은 자긍심과 성취 의욕이 높고 학교 생활도 원만한 것으로 밝혀져 있어요. 자신의 남성다움에 대한 자신감이 없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우울한 상태에서 자위행위에 집착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때도 다양한 활동과 취미생활, 친구와의 만남 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개선된답니다. 자위행위를 전혀 안하고 성욕을 억압하드라도 생리적으로 잠결에 몽정을 경험하면서 성욕은 자연스럽게 배출됩니다.

사례 2. 자위행위 문제를 다룬 전문가의 글을 소개하고자 한다.

 주부 김혜정(서울 서초가 반포동)씨는 최근 이웃집에 갔다가 놀라운 광경을 맞닥뜨렸다. 얼마 전까지도 멀쩡하던 그 집 방문들이 속이 훤히 들여다뵈는 유리문들로 교체돼 있어던 것. 그집 주부가 털어 놓은 속사정은 더 기가 막혔다. 이유는 다음이 아니라 고 2짜리 아들의 지나친 자위행위 때문이었다는 것, 1까지도 우등생이던 아이가 얼마 전부터 성적이 뚝뚝 떨어져 의아해했는데 거의 매일 같이 방안에 널려진 휴지들을 보고 원인을 짐작케됐다는 사연이었다. 요즘은 초등학교 고학년만 돼도 자위행위를 시작한다는 다른 이웃 엄마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4학년, 3학년짜리 연년생 아들을 둔 김씨는 눈 앞이 캄캄해졌다고 한다. 유리문을 단 것은 다소 극단적 예지만 자위행위 사실을 알 게 됐을 때 대부분의 부모들은 손찌금을 하는 등 자녀들에게 어떤 식이라도 제재를 가하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와 같이 지나치게 민감한 부모의 태도가 더 큰 문제"아려 모른척 해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결 같이 충고한다. 성적인 욕구가 충만한 나이에 자위행위를 통해서라도 배출해야지 달리 방도가 없다는 것이다. 특별히 정도가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에도 별 문제없다는 얘기다. 서울대병원 소아 정신과 홍강의 과장은 "자위행위 자체보다 아이가 자위행위에 몰두하는 원인에 관심을 가지라"고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아무 즐거움을 느끼지 못할 때 부모와의 관계가 좋지 않을 때 우울증이 있거나 남성으로써 자신에 대한 콤플렉스르 느낄 때 등 이유는 아이마다 다르다는 것. 홍박사는 그 원인을 찾아내 운동, 전자 오락 등 뭔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줘야지 방에 가둬두고 공부만 할는 건 자위행위를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성문제와 관련 청소년들의 남모르는 고민을 상담해주는 서울YMCA 성교육 상담실의 경우 자위행위에 대한 전화, 면접 상담이 연 평균 600건에 달한다고 전한다(중앙일보, 1996, 2, 28)

위의 사례를 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서 한번 분석해 보자(김종만, "" 68p-69p, 1999).

여러 가지 관점에서 유추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지나친 자위행위”“우등생 성적이 뚝 떨어졌다”“거의 매일 같이 방안에 널려진 휴지 조각등의 표현들로 미루어 보아서 위의 학생은 스스로 자위행위를 콘트롤 할 수 없는 강박 불안장애자가 틀림없다. 사례 15에서 재수생 H군처럼 자신이 아무리 억제하려고 해도 자신도 모르게 귀신에 흘린 것처럼 계속해서 자위행위를 하루에도 몇 번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번째,문제의 학생이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사춘기들은 요즈음은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사춘기가 시작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늦어도 중 1,2학년 때 통과했어야 할 의례를 고등학교 2학년인 지금에야 치르고 있다는 점이다. 세 번째 친한 친구가 별로 없는 것 같아 보인다. 초등학교,중학교 때 친밀한 친구가 있었더라면 속 깊은 문제들,섹스 문제와 같은 이야기가 나왔을 것이고 어떻게 자위행위를 하는지,다른 학생들도 지금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고 자신의 성기를 조작하여 자위행위 하는 것을 배웠을 것이다. 고등학교 2학년인 지금 혼자만이 이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에게 말을 못하고 끙끙 앓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네 번째 부모의 과잉 보호 속에 있는 자녀가 틀림없다. 부모의 말씀을 잘 듣는 착한 학생으로 친구 관계가 별고 없고 공부만 열심히 하는 학생임을 알 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 우등생이라는 점과 강박증에 걸렸다는 점 등에서 알 수 있다. 강박증 환자들이 완벽주의자들이 많고 완벽주의자들은 감정 표현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고 감정 표현이 잘 안됨으로 친구 관계가 미약하고 사회성이 약하다. 대신에 지적으로는 우수한 사람이 많다.

 사춘기 때부터 친구 관계가 확대되어 사회생활의 폭이 넓어져야 하는데 즉 가족 중심의 생활에서 친구들 중심의 사회생활로 활동의 폭이 넓어져야 하는데 친구들 보다 가족 관계의 테두리 속에 갇혀 있어서 사회생활로 가는 통로가 차단되어 있다. 대부분의 강박 장애자들이 섹스를 더럽다”“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것은 대부분이 부모님의 생각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다. 자위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강압 때문에 섹스의 억제가 강해지고 자신의 성적 욕구에 깜짝 놀라게 되고 더럽다는 생각에서 해서는 안된다는 더욱 강화를 받아서 자위행위를 하게 될까봐 두려워하게 된다. 그런데 자신도 모르게 귀신에 흘린 것처럼 하지 않으려고 해도 안된다. 욕구를 방출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죄의식에 빠진다. 해서는 안되는데”“절대로 안돼”“내 의지가 약한가 보다 이러한 자기 처벌 죄의식은 더욱 더 해서는 안된다로 강압적 억압을 강화시킨다. 섹스 욕구는 정상적 남자라면 저절로 생기게 되어 있고 생산물은 방출하지 않을 수 없다. 고로 강박증 환자들은 사정하고 나면 또 다시 죄의식에 빠지고 다시 사정을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자신이 콘트롤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모든 생각과 관심이 여기에 집중되어 문제 해결을 위해서 이 문제에 집착하게 되어  다른 곳에는 집중이 안된다. 자연히 성적은 떨어지게 되어있다. 그러나 이 문제에 집착할 수록 자신감은 사라진다. 이미 콘트롤을 상실했기 때문에 점점 불안해진다. 불안해지면 생리적 반응으로 심장이 뛰고 호흡이 빨라지고 에너지 과다 사용으로 쉽게 피로해지게 되어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자위행위를 많이 하게 된다. 자위행위는 성적 흥분과 방출을 통해서 근육 긴장의 감소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 문제 해결 방법을 보면 부모들 자신이 섹스에 문제가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창문을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로 바꾼 것은 자녀가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감시하겠다는 뜻이고 해서는 안 된다를 강화시키고 있다. 강박적 행동에 기름을 붙는 격이다. 특히 어머니가 자위행위를 잘못 알고 있으며 해서 안 된다는 어머니의 태도로 미루어 볼 때 자위행위의 경험이 없는 사춘기를 보낸 것이 틀림없고 부부 관계에서도 오르가즘이 없는 불감증 환자임이 틀림없다. 어머니는 자녀의 자위행위가 건강을 헤친다든지,물론 하루에 5-6회 정도로 심하게 하면 에너지가 고갈되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머리가 나빠진다든지,결혼 때까지는 섹스를 알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여섯 번째 자녀를 빨리 전문가에게 데리고 가서 심리치료를 받아야 하는데도 유리창을 바꾸고 감시만 하고 있다. 강박증은 혼자서 해결할 수가 없다.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는 데서 문제가 점점 커진다. 부모들은 섹스 문제가 부끄럽고 수치스럽고,더럽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어머니의 친구,이웃 사람들에게 문제를 의논하고 방법을 찾으려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이웃집 K부인이 방문했을 때에야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문제 해결이 늦어질 수록 자녀의 자아의 핵인 자긍심은 치명적이다. 성적이 떨어져서 친구들 한데 체면이 깎이는 데서 자신의 문제 때문에 불안 속에서 헤매게 되기 때문에,고등학교 시절에 중요한 삶의 가치 선택,전문 분야의 선택,친구들과의 사회성 확대 등에 신경 쓸 틈이 없고 오직 자신의 문제에만 매달려 외톨이로 고립되는 데서 오는 소외감,외로움,우울함 등에다 마음 속의 섹스 욕구가 생기는 자아를 미워하고 싫어해서 자신을 싫어하여 자아가 혼란,고통 속에서 헤매게 된다.

사례 3.

 신체의 변화와 함께 정신적 성숙기에 접어드는 사춘기는 한 사람의 올바른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시기.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들은 그 중요헝을 인정할 뿐 별다른 관심을 쏟지 않는채 그냥 지나치기 일쑤다. 이 시기에 청소년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은 신체 변화와 그에 따른 특성들 대한가족계획협회 성 문화 연구소 이양재 부장은 "사춘기 청소년들의 상담 내용의 50% 이상이 성욕구나 자위행위, 생식기 변화, 몽정이나 초경 등에 몰려 있다"고 말한다. 최근 육체적 성숙이 빨라져 남자 아이들의 몽정이나 자위행위, 여자 아이들의 초경이나 젖가슴 발달이 10대 초반부터 나타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가정이에의 성 교육의 향후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는 건전한 도구로 성을 책임감있게 사용하게 하는데 필요한 것으로 특히 청소년이 흔히 하는 자위행위가 죄책감 속에 이루어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자위행위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 권장할 일은 아니지만 야단치거나 호들갑을 떠는 것도 금물이다. 예컨데 청소년들은 "자위행위를 하면 키나 생식기가 더 이상 자라지 않고 머리가 나빠지며 성병에 걸릴 것"이라며 걱정하곤 하는데 이는 근거가 없는 것을 은연중에 알려주도록 한다.

 서울 성의학 클리닉 설현욱 원장은 "절대로 성기에 손을 대면 안 된다" 식으로 윽박지르면 죄책감을 갖게 되고 성ㅇ르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생겨 성인이 된 후 원만한 성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는 결혼 전 자위행위 경험이 없는 30%의 여성이 원만한 성생활을 하는 경우는 50%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폈다. 아이가 자위행위에 너무 빠지는 것 같다고 걱정하는 부모도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그냥 뇌두면 저절로 빈도가 줄 게 되므로 야단치기 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 등으로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자위행위는 그야 말로 혼자하는 행위이자 누구를 대상화하는 행위가 아님을 딱 부르지게 알려줘야 한다. 또 손을 청결히 하며 도구를 사용하는 행위는 좋지 않다는 등 자위에도 에티켓이 있음을 가르치라는 것. 정액이 분출 기회를 못찾을 경우 몽정을 하게 되는데 이 역시 방안에 말없이 휴지통과 화장지를 놓아 줌으로써 깨끗한 처릴를 도와준다. 속옷도 옷장에 넉넉히 준비해주도록 한다. 여자 아이들은 빠른 경우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초경을 시작하기도 하므로 미리 이에 대한 상식을 알려주고 얇으면서도 흡수력이 강한 초박형 생리대를 준비해준다. "생리중 불결하다는 생각에 음부를 자주 씻기도 하는데 이 때는 감염을 막아주는 질 내부 산성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겉부분만 물로 닦아주도록 가르칠 것"울 겅뷱 삼성병원 한종설박사(산부인과)는 권한다. 특히 시중에서 판매하는 청결제를 사용해 깊숙히 닦는 일은 질 내의 유익균을 죽이게 되므로 피하라는 것. 또 생리 때 생리 대신 이용하는 질내 삽입물질은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세균 감염 ㄷ으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초경기의 자녀들에게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세척시나 용변 후 휴지를 쓸 때 안에서 바깥쪽으로 닦아나가는 것이 대장균에 성기가 오염되는 것을 줄여준다. 또 한 박사는 "남녀의 성관계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 구체적으로 일러두고 만약에 임신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 엄마에게 제일 먼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라"고 말한다. 젖가슴이 처음 생기기 시작하면 가슴 부위에 통증이 오게 되고 대인관계를 회피하게 되는데 이 역시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조만가 통증이 사라짐을 말해준다. 양쪽 가슴이 처음에는 불균형스럽게 자랄 수 있는데 곧 크기가 같아지게 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계속 문제가 될 때는 여성 호르몬 투여 등 의사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브레지어는 가슴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은데 너무 압박을 하는 것은 곤란, 처음 착용한 모습이 남에 눈에 띌까 아이들이 신경을 쓰지 않도록 속옷 형태로 된 청소년용 브래이저를 사주는 것이 좋다 (고혜련, 중앙일보, 1997, 10, 28).

자위행위 강박증 때문에 공황장애로 확대되었고 이것이 다시 허리 디스크인 요통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되어 휴학계를 내고 1년간 휴학을 한 후에 자위행위와 공황장애가 악화되면서 정신분열증으로 오인받아서 병원에 입원하게 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L군의 1년 동안의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http://www.jongmankim.pe.kr/images/newfile10_html_smartbutton2.gif

정신분열증 환자로써 병원에 입원 중이던 O군의 핵심 문제에는 자위행위 문제가 포함되어져 있었다. 그는 사춘기 때 자위행위를 한 것을 숨기기 위해서 팬티에 몽정을 하고 나서도 옷을 가라입지 못하고 마를 때까지 그대로 입고 며칠간을 견디며 지냈다고 했다. 이유는 몽정을 한 후에 어느 날 자신의 팬티를 세탁물을 담아 놓은 광주리에 넣어두었는데 어머니가 그의 팬티를 펴 보면서 그가 몽정을 한 것을 체크한다는 것을 알 게 된 이후부터 몽정을 한 이후에도 옷에 정액이 흥건하게 뭍어있는 팬티를 마를 때까지 그대로 입고 견디어 냈다고 했다. 그는 자위행위를 해선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래서 치료를 받기 이전까지는 자위행위를 하지 않아서 주로 자주 몽정을 하고 있었다. 그의 정신분열증의 핵심에는 "에로틱 망상" 즉 섹스 문제가 환각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이후에 어머니의 면담에서 어머니는 의도적으로 아들의 팬티를 체크한 것이 아니고 그냥 팬티를 세탁기에 넣어면서 본 것이 전부라고 했다. 문제는 O군이 편집증(의심증)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이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밝혀지게 되었다. O군의 편집증은 그 뿐만이 아니었다. 그의 치료 사례를 상세히 알고 싶은 분은 다음의 치료 사례에 들어가 보세요. http://www.jongmankim.pe.kr/images/newfile10_html_smartbutton3.gif

여성 자위행위

여성 자위행위는 아래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http://blog.naver.com/psychclinic/221071537904